울산시가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무려 6개의 화학산업부문 유관단체들과 공동업무협약을 체결,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이같은 집단적 업무협약은 거의 볼수없는 상황으로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MOU 참여기관은 울산광역시를 비롯허여 울산광역시공장장협의회, 석유화학단지공장장협의회, 온산단지공장장협의회, 여천단지공장장협의회, 용현*용잠단지공장장협의회, 외투기업공장장협의회 등 모두7개 기관이다. 협약내용의 핵심은 1)2020년 화학산업부문 수소전기차 300대 보급 공동협력 2) '2030년 울산 세계 최고 수소도시 건설' 비저 실현을 위한 공동협력 등이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문서를 통해 ○신의성실한 의무이행 ○정보와 자료에 대한 비밀유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설것 등을 다짐하고 있다. 수소전기차는 친환경 및 저비용 차량이라는 점에서 '세계적 대세(大勢 )' 상품으로써 시장규모가 크게 신장하고 있다. 특히 국내자동차업체들과 세계 굴지의 메이커들의 '선점(先占)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시각에서 보면 이번 울산시가 주도한 '수소전기차 보급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업무협약 체결은 매우 고무적이며 앞을 내다본 값진 결정이라는 평가를 받을만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