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조정교부금 600억원을 걸고 경기도가 의욕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퍼스트(First)' 본선에 파주시 등 11개 시*군이 선정됐다. 7일 경기도는 "지난 달 24~25일 경기도견제과학진흥원에서 예비심사를 거쳐 접수된 27건의 정책(사업)제안 중에서 최고 10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는 대규모 사업부문에서 4건 6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일반규모 사업부문에서 7건 등 모두 11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본선진출 11개 사업의 선정 내역은 다음과 같다. <대규모 사업부문> ○청소년과 도민의 힐링이음터 경기 서해랑 궁평 유스호스텔 조성(화성시) ○사람과 자연이 예술로 이어지는 '경기 수변생태공원 재생사업(파주시) ○공유와 나눔 생활애(愛)* 소(疏) *시(始)경기(하남시) ○과거를 건너 미래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공도시민청 in 경기'조성사업(안성시) <일반규모 사업 > ○수원화성이 품은 경기한옥마을조성(수원시) ○경기밤도깨비 안심셔틀도시조성(안양시) ○경기 에코-브릿지파크@평택 조성(평택시) ○모두가 꿈꾸는 공정한 세상 추동근린공원 무장애 행복길 조성(의정부시) ○부곡동 종합사회복지관'희망릉 돌봄센터'(군포시) ○모두가 누리는 차별 없는 생활공간 '경기 모두 누리짐'(양주시) ○땅으로 치유하는 경기 마음건강 케어팜(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