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은 6일 아프리카 선주와 892억원 상당의 선박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번 계약은 공사 수주이고, 계약기간은 2020년 9월 30일 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이며 계약규모는 892억상당 "이라고 밝혔다. 현대미포조선은 최근 매출액이 2조9941억이며 이번 계약으로 2,98%의 매출 증가를 보게 됐다고 덧붙였다. 현대미포조선은 중형선박건조부문에서 세계수준의 업체로 성장했다. 지주회사인 한국조선해양(주)의 R&D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서속 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관심 기업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