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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돌봄청년" 실태조사......정읍시 !

-맞춤형 서비스 '제공'-

[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정읍시가  28일까지 가족돌봄청년 의심 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고 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가족돌봄청년 연령 기준이 기존 13세~39세에서 9세~39세로 확대됨에 따라 진행된다,

일상돌봄서비스 지원 대상은 -질병이나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층(19세~64세) -질병, 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는 청년(9세~39세)이다.

시는 대상자의 상황과 욕구에 따라 재가돌봄, 가사지원,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읍·면·동 담당 공무원이 직접 29가구를 방문해 돌봄 필요성을 확인한다.

또한 학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의 협조를 받아 가족돌봄청년으로 의심되는 사례를 추천받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복지 지원이 필요한 가구로 확인되면 일상돌봄서비스, 긴급복지지원, 통합사례관리 등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할 방침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가족을 돌보느라 학업과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청년들을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봄 부담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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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진안 공동주택지구 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 결의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이해남·오문섭 의원 등 15인은 2025년 5월 8일, 진안 공동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과 관련해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신중한 재고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문 발표에는 지역구 의원인 이해남 의원 및 오문섭 의원을 비롯한 송선영·박진섭·김영수·배정수·전성균·유재호·김상균·명미정·정흥범·이용운·장철규·조오순·위영란 의원이 참석하여, 반월동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해남 의원은 “열병합발전소는 대기오염, 소음, 진동 등 다양한 환경적 부담을 동반할 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생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안전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반월동은 이미 공업단지와 물류시설로 인한 환경적 어려움을 오랜 기간 겪어온 지역”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환경 부담시설의 설치는 주민의 생존권과 환경적 형평성에 심각한 침해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문섭 의원은 “최근 진안 공공택지지구 내 반월동에 추진되고 있는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