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세계 디자인 전에서 훨훨 나르고 있다. 나갔다하면 메달을 목에 걸고 있는 것이다. 옛 날같으면 타이어의 생명은 오래 쓸 수있도록 만드는 것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내구성에다가 디자인을 첨가시켜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가 됐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는 대기록을 기록했다 . 금호타이어는 일본산업디자인진흥회가 주최한 2020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 제품이 본상을 받았다고 6일 밣혔다. 이로써 금호타이어는 올해 독일 IF디자인어워드와 Red-Dot어워드, 미국 IDEA디자인 어워드, 일본 Good디자인 어워드 등에서 모두 큰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금호타이어는 승용차용 사계절 타이어 솔루스4SHA32와 겨울철 결빙 노면에 최적화된 윈터 포트란 CW11의 성능부문에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