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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희망퇴직 빌미 감원 '엄벌'

장기간의 불경기 한파와 관련한 기업들의 '인원줄이기'가 한창이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한 '희망퇴직'도 크게 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5일 '희망퇴직'을 감원수단으로 악용하는 사례들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면서 이의 방지를 위해 강력한 행정력과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보다 확실한 근절 대책 마련을 위해 전문가들와 기관에 연구용역을 의뢰할 방침이다. 근로계약종료 전반에 관한 구체적이며 현실적인 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고용부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시 밥개정까지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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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