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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차, 미(美) 점유율 9년만에 최대

코로나19의 충격으로 국민들의 마음이 어둡고 침울한 터에 한국자동차 들이 낭보(朗報)를 전해주고 있다. 미국시장에서의 점유율을 9년만에 최고치로 끌어올렸다는 소식이다. 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미국 내 한국자동차공장들이 코로나 19로인한 공장 중단에서 재가동에 돌입한데 힘입어 지난 6월 이후 9월까지 3개월간 한국브랜드의 미국승용차시장 점유율이 8,9%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이후 9년만에 세운 기록이다. 특히 현대*기아차의 미국시장 점유율이 6,9%로 크게 상승,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같은 실적 상승은 적절한 재고 관리 전략과 타이밍 맞춘 신차출시, 품질경쟁력 제고 등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기아차의 경우 스포티지(3만 2736대 판매)와 셀토스(2만 7262대 판매)의 판매 신장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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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