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고창군청 전경>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3위를 차지했고, 전년도 39위에서 무려 36단계가 상승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앞서 전날에는 행안부 ‘데이터기반행정평가’에서도 도내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 가장 높은 ‘우수’ 등급을 기록했다.
고창군은 공공와이파이 입지 분석 결과를 정책에 반영했다.
또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표준분석모델 정립 공모사업, 데이터 분석 컨설팅에 적극 참여하는 등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 이달 4일에도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평가는 전년도(2023년) 평가 결과에서 2단계나 끌어올린 것으로, 민원취약계층 및 민원담당자 보호,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고충민원 해결·예방 노력도에서 만점을 받았다.
심덕섭 군수는 “중앙부처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 특교세 확보나 현안해결은 물론, 지역의 자긍심 고취에도 큰 이점이 있다”며 “올해도 지역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