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9월 13일부터 9월 16일까지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3,195가구에게 61,360천원 상당의 위문금 및 위문품을 지원한다.
군은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3자간의 연합모금 협약으로 운영되는 '횡성행복나눔성금'을 활용하여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 외로움 계층 등 800가구에 횡성 사과를, 독거노인 1,536가구에는 율무마차를 전달하기로 했다. 노인 및 아동 사회복지시설 28개소에는 양념돼지갈비 500kg의 명절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위로한다.
또한,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사업으로 관내 기초생계급여 400가구에 가구당 현금 5만원씩 지원되며, 횡성군청 실과소에서도 담당마을별 자체 위문계획을 마련하여 훈훈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장신상 군수는“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맞는 명절이지만,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이 이웃의 관심과 보살핌으로 훈훈한 정을 느끼고 군민 모두가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