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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광진구의회, 을사년 첫 임시회 개회

제280회 임시회 개회,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총 8일간 진행
구정질문, 18건 안건 심사 및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아시아통신]

 

광진구의회(의장 전은혜)는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총 8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 첫 회기인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 총 18건 안건을 심의하고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임시회 첫날인 11일 오전에는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를 시작하였다. 전은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4년의 어려운 경제 여건과 사회적 난관 속에서도 구민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한 동료 의원들과 소통 행정을 펼친 집행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특히 “2025년 광진구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중심의 의정활동, 지역 주요현안을 우선하여 다루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원활한 의회 운영과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에 대한 장길천 의원의 구정질문이 이어졌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11일 오후부터 의회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진행한다. 또한 13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한 후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질문 답변 및 상정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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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