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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 “화서동먹거리촌 공영주차장을 주민을 위한 시설로 운영해야”

[아시아통신]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은 10일 진행된 안전교통국에 대한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에서 화서동먹거리촌 공영주차장을 지역 주민을 위한 시설로 운영할 것을 강조하였다.

 

화서동먹거리촌 공영주차장(142면)은 스타필드 수원 신축공사에 따른 기부채납시설로 설치되어 작년 8월부터 운영되었으나 이용률이 떨어지고 먹거리촌 일대 주차난이 지속되는 등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

 

김미경 의원은 지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공영주차장 인근 주민에게 정기권을 발행하여 이용률을 제고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이에 수원시에서는 지난 12월 정기권 신청자를 모집하였으나 당초 계획인 113대의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20대만 접수되었다.

 

이날 보고청취에서 김 의원은 정기권 신청이 저조한 이유로 비싼 요금(주간/월 7만원)을 꼽으면서, 화서동먹거리촌 공영주차장이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부채납으로 지어진 시설인 만큼 목적에 맞게 운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김 의원은 “먹거리촌 인근 주민들은 대규모 공사로 몇 년간 큰 고통을 받아 왔고, 지금도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공영주차장에 거주자우선주차제를 도입해 그간 고통받아 온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해 드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어렵게 기부채납을 받은 주차장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지금이라도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하는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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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