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 주민이 행정복지센터장과의 면담을 요청하는 전화를 3일간 수차례하고 마지막엔 직원에게 회신을 부탁했다.
그러나 행정복지센터장은 메시지를 남겨도 무시하고 전화 한 통화도 없었다.
전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주민이 전화 왔다고 하면 당일 늦게라도 주민과의 소통을 하면서 주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동안 전 유회근 센터장이 쌓아온 별내행정복지센터의 이미지가 많이 실추되어 걱정이 앞선다.
도대체 신임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의 역할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없다.
별내행정복지센터 관할 지역에 문제점들이 곳곳에 눈덩이처럼 쌓여 있는데 이 모 센터장은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