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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발행늘었는데 이자는 줄어

정부가 4차례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함으로서 국채발행이 당초 계획보다 44조원 늘었으나 이자는 오히려 4000억원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0년도 4차추경안'에 따르면 정부의 국채이자지출액은 18조 5000억원으로 당초 편성액 18조 9000억원 대비 4000억원이 축소됐 다. 반면 4차례의 추경으로 정부가 발행한 국채발행량은 174조 5000억원으로 당초계획에 비해 44조3000억원이 늘어났다. 정부 관계자는 정부의 국채이자비용이 줄어든 것은 편성당시 설정했던 이자율 2,6%를 2,1%로 낮췄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근의 저금리 상황을 고려했다고 부언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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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