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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아이들이 꿈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신 수원시장학재단 후원회원들게 감사드린다”

[아시아통신]

 

이재준 수원시장은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후원해 주신 수원시장학재단 후원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장학재단이 19일 WI컨벤션 토파즈홀에서 연 ‘후원회원 감사의 밤’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나눔의 선한 영향력이 사회를 따뜻하고 밝게 만들어준다고 생각한다”며 “수원시도 더 많은 학생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장애인부모회 회원들로 구성된 ‘우쿠누리앙상블’의 힐링콘서트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장학재단 박춘근 이사장과 후원회원, 지정장학금 장학생, 장학생 수기공모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지정기탁 장학생 1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장학생 수기공모 우수자를 시상했다.

 

박춘근 이사장은 “여러분의 나눔과 관심이 장학생들에게 희망이 된다”며 “후원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06년 4월 설립된 수원시장학재단은 수원시 출연기관이다. 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전개해 지금까지 초·중·고·대학생 1만 3166명에게 총 108억 8525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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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지반침하 안전지도’ 공개 근거 마련
[아시아통신]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현재 제작·활용 중인 ‘지반침하 안전지도’의 공개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12조에 ▲“시장(서울특별시장)은 제1항의 조사를 포함하여 지반침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공개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제4항으로 신설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인제 부의장은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재난 예방의 출발점이자 시민 안전 확보의 최소한의 조치”라며 “지금처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을 이유로 정보를 비공개하는 것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규정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의 원칙, 그리고 헌법상 보장된 알 권리에 어긋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제2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