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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2024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지정식 개최

[아시아통신]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신계용 과천시장)는 ‘2024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 안양시의 부림초등학교·신안초등학교, 군포시의 군포신기초등학교·관모초등학교, 의왕시의 갈뫼초등학교, 과천시의 과천갈현초등학교 등 총 6개교를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센터의 우수 식재료 공급업체 추천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학생 및 영양선생님, 학부모 대상 식생활교육사업에도 참여가 높은 학교를 선도학교로 선정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선도 시범학교를 시작해 매년 선도학교로 지정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17일에 군포시청에서 2024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 지정식을 개최하고 선도학교에 지정서와 지정패를 전달했다. 선도학교에는 전교생이 사용하는 수저세트가 증정됐다.

 

박미진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장은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 지정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모범 사례를 전파하고, 지속가능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는데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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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지반침하 안전지도’ 공개 근거 마련
[아시아통신]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현재 제작·활용 중인 ‘지반침하 안전지도’의 공개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12조에 ▲“시장(서울특별시장)은 제1항의 조사를 포함하여 지반침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공개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제4항으로 신설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인제 부의장은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재난 예방의 출발점이자 시민 안전 확보의 최소한의 조치”라며 “지금처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을 이유로 정보를 비공개하는 것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규정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의 원칙, 그리고 헌법상 보장된 알 권리에 어긋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제2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