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2024년 한 해, 수원특례시 팔달구를 빛낸 우수시책 최종 선정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2024년 한 해 팔달구정 발전에 기여한 사업 Best 5를 선정했다. 지난 11월 27일부터 진행된 팔달구 우수시책 선정을 위해 총 22건의 사업이 접수되었으며, 3,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새빛톡톡 설문조사와 부서장 평가를 통해 5건의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최우수 시책’은 팔달구 공원녹지과에서 추진한 【건강과 편안함을 동시에! 최적화된 공원산책로 정비】로 청소년문화공원, 서호공원 등 시민들의 일상을 함께하는 공원산책로를 선제적으로 정비하여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시행된 사업이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및 주차난 해소를 위한 【어린이안전 yes! 주차스트레스 no! 주차공간 확보사업(경제교통과)】과 인적안전망 확대로 위기·학대 우려 아동을 사전 발굴하는 【행궁, 저출산 걱정 끝! 위기 아동 제로(행궁동)】 사업이 그 뒤를 이어 ‘우수 시책’으로 선정되었다.

 

‘장려 시책’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을 위한 【팔달구, 장애인주차구역 위반 zero! 집에 가자(사회복지과)】와 지역보육시설 아동에게 체험 활동을 통한 학습 기회와 추억을 만들어주는 【보육시설아동과 떠나는 과수 공원 탐험대(화서1동)】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5개의 사업은 팔달구가 평소 강조하는 ‘안전’과 ‘돌봄’을 반영한 정책들로, 앞으로도 구정 방향에 맞는 다양한 사업 발굴로 주민들의 일상생활에서 체감과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에 수상한 부서뿐만 아니라 올 한 해 모든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덕에 시민들에게 새로운 팔달구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다”고 말하며, “내년에도 구민이 바라는 더 나은 시책을 많이 발굴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지반침하 안전지도’ 공개 근거 마련
[아시아통신]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현재 제작·활용 중인 ‘지반침하 안전지도’의 공개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12조에 ▲“시장(서울특별시장)은 제1항의 조사를 포함하여 지반침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공개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제4항으로 신설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인제 부의장은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재난 예방의 출발점이자 시민 안전 확보의 최소한의 조치”라며 “지금처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을 이유로 정보를 비공개하는 것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규정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의 원칙, 그리고 헌법상 보장된 알 권리에 어긋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제2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