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3 (수)

  • 흐림동두천 29.3℃
기상청 제공

사회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 단체원과 함께 손바닥정원 관리활동 실시

 

[아시아통신] 지난 24일,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동 단체원들과 함께 관내 손바닥 정원 6개소와 주변 화단을 돌며 식재 후 자칫 방치되기 쉬운 정원 관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통장협의회 등 동 단체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회원들은 행정복지센터 주변 손바닥정원을 시작으로 △잡초 뽑기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하며 아름다운 정자1동 가꾸기를 위한 노력을 실천했다.

행사에 참석한 정자1동 통장협의회원은 “더운 날씨에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손바닥정원 관리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뿌듯했고, 추후에도 단체원들과 함께 손바닥정원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장마철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 흘리며 손바닥정원 관리활동에 함께해 주신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손바닥정원 관리에 소홀함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화성특례시의회,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참석...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역사적 진실과 정의의 가치 공유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13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평화의 소녀상을 기리고 정의로운 역사적 진실의 가치를 교감했다. ‘화성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상균·배현경·송선영·유재호·위영란·이용운·전성균·최은희 의원이 참석했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와 시민 약 300명이 함께하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과 역사적 진실을 함께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배정수 의장은 추념사에서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단지 과거를 기리는 자리가 아니라, 고통 속에서도 진실을 증언해 오신 어르신들의 용기와 삶을 기억하며 우리가 가야 할 방향과 책임을 되새기는 날”이라며,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이들은 결국 그 과거를 반복하게 된다”는 말을 인용해 기억과 증언,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일제에 의해 존엄을 짓밟힌 수많은 소녀들의 고통과 피해자 할머니들의 용기는 우리가 결코 외면해서는 안 될 역사의 진실이자 인권의 나침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