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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고준호 경기도의원, 경기도 시각장애인협회 파주시지회 차량전달식 개최... 취약계층 보호에 기업 사회공헌 필요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보건복지전문위원, 국민의힘, 파주1)은 5일 경기도 시각장애인협회 파주시지회에서 장애인차량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차량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를 대상으로 23년 7월부터 진행된 경기복지재단의 ‘장애인 차량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13oo만 원 상당의 경차를 지원받게 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의 돌봄 및 이동의 어려움을 겪는 시설이나 단체가 많아지면서 경기복지재단은 공모를 통해 최종 50개 시설을 선정하고,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구입비를 지원했다. 지원 규모는 총 약 11억 원으로 승합차 24대, 경차 26대이다.

이날 차량 전달식에 참석한 고준호 의원은 “장애인 시설을 운영하면서 긴급한 상황이나 물품 전달 등 사업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겠지만, 이번 지원으로 기동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 의원은 “앞으로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러한 지원 사업에 많은 기업들이 사회공헌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나눔이 활성화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차량 전달식에는 고준호 경기도 의원과 경기도 시각장애인협회 파주시지회 윤현묵 회장, 경기복지재단 황미경 지역복지실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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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영 의원,“화물차주차장 폐지 및 대체부지 이전 공약 미이행은 주민 우롱...신속히 이전해야”
[아시아통신] 송도국제도시 정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이 18일, 장성숙 인천시의원, 기형서 구의원, 김희철 전 인천시의원, 조민경 전 연수구의원 등 지역 주민 대표와 송도 화물차주차장 건립 반대 및 대체부지 이전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가 신속히 화물차주차장 건립을 취소하고 대체부지로 이전을 추진하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22년, 인천항만공사는 송도 아암물류2단지 내 402면 화물차 주차장을 조성했다. 해당 부지는 대형 아파트 단지가 인접해있고 현재 4만6천여명이 거주 중으로 교통안전과 소음, 분진에 대한 주민 우려가 큰 지역이다. 이에 정일영 국회의원은 2020년부터 해수부, 인천시, 인천경제청, 인천항만공사와 간담회를 수차례 갖고 주민 의견을 직접 전달했다. 이에 더해 화물차주차장 반대 기자회견, 피켓팅, 인터뷰 등을 통해 담당 기관에 화물차주차장 반대 및 대체부지 이전 의견을 지속 전달하고 이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반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9공구 화물차주차장 백지화를 공약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대체부지 이전에 대해 3년이 지나도록 어떠한 대책도 내놓고 있지 않았

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