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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부부의 ‘다름’을 극복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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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제천시 모산동,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대표적인 저수지 '의림지'">  김광부 기자

 

“사랑하는 사이라도 생각의 ‘다름’이 있나 보다.  

그 ‘다름’의 간격을 좁히는 것이 서로에 대한 배려가 아닐까.

‘다름’의 간격을 좁히려면 ‘배려’와 ‘희생’이 필요한 것 같다.”

 

김정한 저(著) 《바람이 데려다 줄거야》(미래북, 5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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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제천시 모산동,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대표적인 저수지 '의림지'">  김광부 기자

 

시인이자 영문학 교수인 황동규님의 시 《나는 바퀴를 보면 굴리고 싶

어진다》를 보면 엇박자 사랑을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자기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자기 비슷하게 만들려고 애쓰는 버릇이

깊이 뿌리 박혀 있기 때문이다.  상대방을 자기 비슷하게 만들려고 하는

노력을 사람들은 흔히 사랑 혹은 애정이라고 착각한다.  그리고 대상에

대한 애정의 도(度)가 높으면 높을수록 그 착각의 도도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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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제천시 모산동,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대표적인 저수지 '의림지'">  김광부 기자

 

나에게 맞추어 가면 독재

너에게 맞추어 가도 독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랑은

부부가 하나님의 가치관으로 하나 되어 가는 것입니다.  

사랑은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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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제천시 모산동,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대표적인 저수지 '의림지'">  김광부 기자

 

“(사랑은)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고전13:6b)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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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제천시 모산동,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대표적인 저수지 '의림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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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제천시 모산동,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대표적인 저수지 '의림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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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제천시 모산동,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대표적인 저수지 '의림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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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제천시 모산동,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대표적인 저수지 '의림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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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 선임
[아시아통신]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8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를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사무총장과 대변인 선출이 함께 이뤄졌다. 김연균 의장은 도내 각 지방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변인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연균 대변인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암동, 신곡1‧2동, 자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선임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협의체의 대변인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