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전 신부와(가운데) 왼쪽 시댁......오른쪽(친정) 어머님과 함께>
국인이란 직업을 가진 신랑을 선택한 신부를 칭찬하며, 오늘 결혼식 전 양가 어머님을 모시고 사진 촬영에 임한 신부에게 다시 한번 칭찬에 말을 아끼고 싶지 않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와의 전쟁을 보고 중국과 대만의 전쟁 위험성을 보면서 어떻게 군인 간부를 신랑으로 선택하였을까?
신부가 필자에게는 조카 딸이다.
사랑도 좋지만 군인의 부인으로서 평생을 살아나가야 되는데, 긴 여정의 세월을 이길수 있나. 또한 이길수 있으니 선택했겠지 했다.
결혼식 또한 군부대가 많은 경기도 파주에서 하는데. 식장에 군인들이 많이 오셔서 응원과 함께 격려해 주는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도 있겠지만. 우리나라 국방을 지키는 군인들의 모습이라 생각하니 국민의 한 사람으로 고맙게 느껴짐도 들었다.
군인 여러분들이 나라를 지키며 국방의 의무를 최선을 다해 하고 있으니. 이 나라 또한 경제 대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결혼은 세상과의 싸움을 혼자 싸우는게 아니라. 부부 둘이 싸우면서 살아가야 된다고 생각한다.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오더라도 이길 수 있는 강인한 군인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또한 군인의 아내로서, 내조에 최선을 다하여 국건한 국가 방위에 만전을 다하는 군인이 되도록(특히)간부로서 사랑하며 생활하기를 빌어본다.
한 가지 덧붙여 말씀드립니다.
양가 어머님들 아들. 딸 곱고 예쁘게 성장하도록 수고하심과. 국가를 위해 살아갈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심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