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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취약계층 지원 위해 외부재원 1억 원 확보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시비 지원금 확보

성동구 청사사진.jpg

  성동구청 전경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서 ‘저소득 어르신 낙상예방 안전용품 지원 사업’과 ‘위기아동 발굴 및 지원 사업’이 선정되어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신규 분야와 인센티브 분야, 2개 분야에서 총 13억 규모로 진행된 것으로, 성동구는 25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신규 분야 최대 규모인 2개 사업, 총 1억 원이 선정되었다.

 

공모에 선정된 ‘저소득 어르신 낙상예방 안전용품 지원 사업’은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침대 난간형 안전손잡이 등 낙상 및 사고 예방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의 경우 낙상사고가 많고 사고 발생 시 큰 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가정 내 화장실 등 미끄러지기 쉬운 곳에 안전용품을 지원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위기아동 발굴 및 지원 사업’은 보호자의 부재나 방임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위기아동에 대한 관심과 지역사회의 도움을 불러일으키는 위기아동 발굴 캠페인을 진행하고, 영양식과 간식 등 먹거리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계층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정서적으로 지원하는 공감소통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누구도 소외 없이 더불어 행복한 삶을 위해 늘 고민하며 구민들이 감동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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