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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고추장 판매 수익금으로 취약계층 나눔 사업 추진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기화)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수동면에서 이웃사랑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공병 용기를 소독하고 마늘을 듬뿍 넣은 매콤한 고추장(2kg) 300개를 담갔으며, 마늘 고추장 판매 수익금은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가구 등 복지 취약계층 나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4일에는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 815종합어시장과 후원 협약을 맺어 도시락 20개를 남양주시 농아인협회에 전달했으며, 앞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관내 취약계층에 도시락을 전달할 계획이다.

여성단체협의회 신기화 회장은 “이취임식에서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를 실천하며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와 같이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봉사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내 몸 살리는 건강관리’를 시작으로 봉사활동에 매진하는 남양주시 11개 여성단체 회원들의 건강을 챙기고, 내실을 다지는 치유를 위한 건강 나눔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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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