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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시민과 함께하는 부정 수급 예방 활동 실현...

4개 권역별 '시민 복지 멘토 간담회'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복지 급여 부정 수급 예방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올해 3월 29일까지 4개 권역별로 ‘찾아가는 시민 복지 멘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시민 복지 멘토의 운영 방향을 모색하고 부정 수급 예방 및 홍보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부 지역을 시작으로 서부, 남부, 북부 지역까지 총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시민 복지 멘토는 남양주시만의 지역 네트워크를 통한 자율 시민 모니터링단으로, 부정 수급이 위법 행위라는 인식을 고취하고 부정 수급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며 복지 재정 누수를 방지하는 등 부정 수급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복지 서비스가 필요함에도 적절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찾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6일 처음 구성된 시민 복지 멘토는 각 권역별 간담회에서 부적정 수급 사례를 공유하며 공정한 복지 지원 실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부정 수급 예방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시민 복지 멘토는 “부적정 수급 예방 활동을 통해 정말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지원되고, 궁극적으로 복지 재정의 누수를 방지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웅 남양주시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시민 복지 멘토의 활동을 지지하고, 민·관이 협력해 복지 신뢰성을 확보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안정적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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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