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뉴스

남양주시 오남읍 사회단체협의회,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 성금 전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오남읍(읍장 이석찬)은 지난 27일 오남읍 사회단체협의회(회장 김기전)가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 성금 3,030,000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오남읍사무소 읍장실에서 오남읍장, 오남읍 사회단체협의회장, 오남읍 이장협의회장, 나눔복지재단 나눔사업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남읍 사회단체협의회는 이장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남녀의용소방대 등 오남읍 내 사회단체 상호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오남읍 발전을 도모하는 협의회로, 이번 후원금은 튀르키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국제사회의 도움과 위로가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김기전 사회단체협의회장은 “대규모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라며 “오남읍 사회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화합으로 소외된 이웃을 돌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이번 후원금을 통해 멀리서 응원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전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됐으며, 튀르키예 피해 국민들의 긴급 구호와 피해 지역 재건, 보건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