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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2023년 제1회 민원 담당 공무원 신바람 힐링 워크숍' 실시

더욱 친절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분기별 힐링 워크숍 진행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민원 담당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제1회 신바람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일선 민원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별내면 용암치유마을의 흙과나무, 수향딸기 등 지역 내 체험 농장의 치유 농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자연에서 얻은 신선한 채소로 구성된 '치유 밥상 체험'을 시작으로 '스트레스 측정 및 진단', '딸기 농장 체험 및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민원 응대 업무 시 받았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찬찬히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며 보듬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은 “프로그램이 알차고, 업무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낄 수 있어서 정신적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손원철 종합민원담당관은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더욱 친절한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힐링 워크숍을 분기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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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