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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호평도서관, 3월 ‘봄을 여는 음악회’ 성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호평도서관은 지난 25일 시민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을 여는 음악회’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내 12개 공공 도서관이 매월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는 '열두 달 도서관 여행'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호평도서관은 지난 2월 진접푸른숲도서관에 이어 입학과 신학기를 맞아 ‘시작되는 3월, 힐링과 여유의 도서관 나들이’라는 테마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공연에서는 국제 하모니카 페스티벌 성인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한 이병란 하모니카 연주가와 '불후의 명곡',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이준호 기타리스트가 ‘여행 가자’를 비롯해 ‘리베르 탱고’ 등 경쾌한 연주를 선보이며 관중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호평도서관은 오는 4월에는 드로잉&매직 퍼포먼스 공연인 ‘얼라이브 쇼’를 진행하는 등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와 공연 등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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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