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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퇴계원읍, '새봄맞이 환경 정비의 날'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23일 새봄을 맞이해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하는 '새봄맞이 환경 정비의 날'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사회단체와 마을 주민, 퇴계원읍 직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해 다세대 주택 단지, 먹자골목, 용암천 및 왕숙천의 하천 변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청소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했다.

이날 환경 정화 활동은 총 2구역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무단 투기 취약 지역에서 생활 쓰레기 약 80kg이 수거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외부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다세대 주택 지역을 청소하면서 생활 쓰레기 무단 투기의 심각성을 깨닫게 됐다.”라며 “쓰레기 무단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흥기 퇴계원읍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쓰레기를 줄여 건강한 지구를 만들고, 무단 투기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이 개선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퇴계원, 기분 좋은 퇴계원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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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