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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별내동,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실시

에어라이트 없는 별내, 아름다운 거리만들기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불법광고물(에어라이트)이 도로변에 불법으로 설치돼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지역주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초래해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그간 별내동 지역은 주변 상가에서 설치한 불법광고물(에어라이트)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를 비롯해 무분별한 전기선 난입으로 인한 통행 안전 위협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어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일제 정비에 앞서 1차 정비(별내별가람역 일원), 2차 정비(카페거리 일원)를 통해 에어라이트 약 80여 개를 자진 정비하도록 하고, 10여 개의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이번 3차 정비에는 공무원을 포함한 시민단체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별내행정복지센터에서 제작한 자진 철거 현수막을 게첨하고, 상가 점주들에게 정확한 표시기준을 제시하는 홍보물을 제작해 100여 개 업소에 홍보 및 계도를 실시했다. 또한, 자진 철거 계고 기간이 끝난 불법 유동 광고물은 행정대집행을 통해 철거할 예정이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1~3차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이 별내동의 도시 미관 및 통행 안전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불법 광고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미관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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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