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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소방서, "불과 맞서 싸운 시민 영웅"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22일, 남양주시 별내면에서 발생한 산불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초동 조치로 대형화재를 막은 시민 영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를 진압하는 데 기여한 공로가 큰 유공자에 대한 표창으로, 표창 대상자는 남양주시민 김상수(남·61세) 씨이다.

김상수 씨는 지난 10일 남양주시 별내면에서 발생한 산불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초동 조치로 대형화재를 방지하고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다.

자칫하면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으나 시민 영웅의 빠른 판단과 대처로 큰 위기를 모면했다.

유공자 김상수씨는 “화재 현장을 목격한다면 누구나 나와 같이 행동했을 것이다. 그저 큰 피해로 번지지 않아 다행이다.”고 전했으며,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두려움 없이 화마와 맞서 싸워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주신 김상수 씨의 희생정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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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