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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별내면, 전입 시민에게 ‘생활 맞춤형 안내문’ 배포...민원 서비스 향상 기대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별내면은 올해 3월부터 별내면으로 전입하는 시민들에게 생활 맞춤형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별내면은 이장이 전입 신고 사후 확인을 하기 위해 전입자에게 연락을 취하거나 세대를 방문했을 때 전입자가 연락을 받지 않거나 개인 정보를 악용한 범죄로 오해하는 등 갈등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이번 안내문을 제작하게 됐다.

안내문에는 전입 신고, 확정 일자, 주택 전월세 신고의 3가지 사항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깡통 전세’를 방지하기 위한 경기부동산포털 QR 코드 안내, 대형 폐기물 신고 방법, 이·통장이 전입 세대를 방문하는 목적 등이 담겨 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전입자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이장들의 원활한 행정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안내문을 제작하게 됐다.”라며 “별내면에 오신 모든 전입자를 환영하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원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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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