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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대상 마음 건강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퇴계원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신건강 의식 함양을 위한 마음 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의 우울과 불안, 자살 위험성 등 정신 질환에 노출된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고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정신 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의정부성모병원 이경욱 교수가 ‘우울과 불안을 다루는 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청소년기에는 신체적 성장과 인지적·사회적 발달의 변화로 다양한 스트레스를 경험하며 심리적 고통과 정서적 조절의 어려움을 겪게 된다. 특히, 청소년기 정신과적 문제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질환이 바로 ‘불안’과 ‘우울’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청소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정서 장애와 정신 질환에 대해 바로 알고, 정서적 취약 대상을 선별해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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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