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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시민 감동 민원 처리를 위한 '바로처리팀'’ 남양주시, 현장기동반 운영으로 마을 안길 불편 민원 적극 해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비법정 도로(마을 안길) 현장 불편 민원에 대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신속한 민원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바로처리팀 현장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바로처리팀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취임 초기부터 강조하고 있는 ‘진심소통 행정혁신’과 ‘시민이 감동하는 민원 처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월 신설됐으며, 관내 약 4,300km에 달하는 비법정 도로의 상시 점검과 소규모 도로 파손 민원 등에 대해서는 바로처리팀 직원들이 직접 긴급 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접수된 비법정 도로(마을 안길) 현장 불편 민원은 총 120여 건으로, 바로처리팀 현장기동반은 신속하게 현장을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현장에서 민원인과 대면해 처리 계획과 방안을 소통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바로처리팀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불편 민원을 해소해 시민 만족도를 향상하고, 민원 사례 분석을 통한 선제적 민원 대응으로 시민들이 공감하는 민원 처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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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