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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위한 '옐로카드 배포 캠페인' 성료

 

[아시아통신]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 15일 남양주시 관내 초등학교 인근에서 진행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옐로카드 배포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옐로카드’는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방에 부착하는 카드로, 가방에 부착 시 빛을 반사해 약 9배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용품이다.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역 내 초등학교의 개학 시기에 맞춰 지난 2월 옐로카드를 제작했으며, 지난 2일부터 개학을 맞아 등·하교 시간에 맞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지대를 비롯해 ▲오남읍지구대(대장 임영옥) ▲금곡동지구대(대장 박수명) ▲와부읍지구대(대장 이남순) ▲퇴계원읍지구대(대장 백영현) ▲별내동지구대(대장 정호연) ▲호평동지구대(대장 김미선) ▲별내면지구대(대장 한기융) ▲진접읍지구대(대장 이정용) ▲평내동지구대(대장 김해광) ▲다산2동지구대(대장 최진호) 등 총 10개 지구대가 참여했다.

나용자 남양주시지대장은 “이번 옐로카드 달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남양주시의 이미지가 정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사고 없는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해 12월 전국종합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하는 등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지역 문화행사 교통지도’, ‘스쿨존 규정속도 준수’, ‘운전자 우회전시 일시정지’ 등 다양한 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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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