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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을 돌보는 ‘돌봄데이’ 특화사업으로 이웃사랑 실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윤경배)는 지난 15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욱)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을을 돌보는 ‘돌봄데이’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돌봄데이 봉사활동은 진접읍 특화사업 중 하나로,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조손가정 등 취약 가정 30여 가구를 선정해 매달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필수 식료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김용욱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 활동을 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진접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추진해 왔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 아낌없이 지원하며 돌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적극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 돌봄, 물품 전달 활동 등 하나 된 마음으로 지속적인 봉사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 매월 ‘돌봄데이’ 봉사 활동, ‘굿-케어 프로젝트’ 등 꾸준히 적극 맞춤 복지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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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