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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행복마을관리소, '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캠페인'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와 진건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9일 진건고등학교 정문과 송능리, 용정리 인근 상가 및 주택 지역에서 ‘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의 3색-존 도색, 학교 앞 방치된 쓰레기 수거, 3색-존 이용 방법 안내,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물 배포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3색-존은 쓰레기 배출 장소를 ‘일반, 음식물, 재활용’ 3개 구역으로 나눠 규격 봉투 색깔별로 도장하고 주민들의 자발적 분리배출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매해 마을총회에서 의제 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주민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진건읍 주민자치회와 행복마을관리소는 학교 정문과 주변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학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송능리 및 용정리 일원에서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전단지를 배포해 생활 쓰레기의 올바른 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김태완 진건읍 주민자치회장은 “생활 쓰레기 배출 및 3색-존 이용 안내를 위해 진건읍 주민자치위원과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주민분들이 함께해 주셨다.”라며 “앞으로도 진건읍 주민자치회는 우리 마을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더욱 많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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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