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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청년마음건강센터, 지하철역 홍보캠페인 진행

‘청년의 마음에 봄이 오길’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난 6일부터 매주 월요일, 목요일마다 관내 지하철역에서 청년 마음 건강 서비스 안내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청년층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위주로 홍보 활동을 시작해 지난 6일은 경의중앙선 도농역, 9일은 경춘선 평내호평역, 13일은 경의중앙선 덕소역에서 활동을 진행했으며, 오는 16일은 4호선 진접역, 20일은 4호선 오남역, 23일은 경춘선 사릉역에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년들의 정신질환 예방과 조기 발견 및 치료,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남양주시에서 처음 개소했으며, 남양주 시민 만 15세~3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현재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마음 건강 교육 ▲그룹인지행동치료 ▲문화예술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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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