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뉴스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내 경로당 167개소 등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실시

이·통장, 노인회, 부녀회 등 정기회의에 치매 조기검진 홍보

 

[아시아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부터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관내 경로당 167개소 등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3월 한 달 동안 별내면에 위치한 경로당을 주 2~3회 이상 방문해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추후 순차적으로 오남읍, 진접읍, 별내동 내 경로당에도 방문해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각 읍면동 이·통장회, 노인회, 부녀회 등 정기회의 때 치매 조기검진 독려 안내문과 치매안심센터 사업 내용이 담긴 리플릿을 제공하고, 노인, 취약계층이 많이 분포돼있는 공공임대주택 내 게시판에 치매 조기검진 독려 안내문을 게시하는 등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적극 홍보해 지역 주민에게 치매 조기검진 중요성을 널리 알리며 효율적인 치매 검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를 했을 때 중증 상태로 가는 것을 막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으므로 치매 조기검진을 활성화해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남양주시민이라면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해 치매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 대상자가 10명 이상인 시설은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남양주풍양치매안심센터는 ☏031-590-8381, 남양주풍양치매안심센터 별내분소는 ☏031-590-1457로 문의하면 된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