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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 환경 개선 사업으로 자립 준비 청년의 미래 응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자립 준비 청년 가정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질병으로 인해 스스로 주거지 개선과 정리가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장기간 집안에 가득 쌓인 채로 방치돼 악취를 풍기는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하고 가전제품의 묵은 때를 제거하는 등 청소 및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한규복 위원장은 “어렵고 힘든 자립 준비 청년에게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청년의 미래를 응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자립 청년들이 언제나 기댈 수 있는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동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거 환경이 열악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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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