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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토끼띠 아가야, 만나서 반가워!” 남양주시 진접읍, 출생신고 가정에 축하 물품 지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올해 관내 출생신고 가정을 대상으로 초인종 스티커와 토끼띠 탄생 축하 카드를 배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민원 서비스는 초인종 스티커 부착으로 영유아 가정에 편안한 휴식 시간을 제공하고, 출생신고 후 등본 등 서류를 통해 확인해야 했던 자녀의 주민등록번호를 축하 카드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초인종 스티커는 배달·택배원 등 방문객이 초인종을 누르는 대신 문자를 보내도록 유도하기 위해 ‘초인종 NO!, 아기가 자고 있어요.’라는 문구를 넣어 제작됐으며, 축하 카드에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태어난 아이의 주민등록번호와 출산 서비스 등이 기재돼 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저출산 시대에 출산 가정에 대한 따뜻한 배려를 바탕으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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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