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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화상병 예찰방제단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9일 ‘화상병 예찰방제단’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화상병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찰·방제 추진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4개 농업인지소에 ‘화상병 예찰방제단’을 배치·운영해 화상병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화상병 예찰방제단의 병해충 예찰 능력 향상과 전문성 제고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화상병은 잎, 꽃, 줄기, 가지 등이 불에 탄 듯이 조직이 검게 마르게 해 피해를 주는 병으로 아직 치료 약이 없어 심각한 경우 발생 과원은 폐원하고, 발생지에서는 24개월간 과수를 재배할 수 없어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남양주시에서는 지난 2021년에 5개의 농가에 3.01ha가 발병한 적이 있으며, 현재까지 총 3차례 사전방제를 의무적으로 시행했다.

남양주시 이장범 농업기술과장은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 병해충인 화상병은 적기에 신속하고 정확한 예찰이 중요하다.”라며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찰방제단을 적극 활용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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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