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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성 담은 소꼬리 곰탕 나눔 행사에 구슬땀 흘려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조안면은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9일 소꼬리 곰탕을 끓이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일부터 3일간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소꼬리 곰탕을 끓이고, 일회용 그릇에 개별 포장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소꼬리 곰탕 350여 개는 관내 홀몸 노인 및 저소득 가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할 예정이다.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훈 위원장은 “봄을 맞아 이웃들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으로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영삼 조안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며, 조안면에서도 지역 내 취약계층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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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