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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자코모, 남양주시 오남읍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 기탁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오남읍은 10일 국내 전통 소파 브랜드 ㈜자코모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남읍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코모는 지난 연말 2,000만 원과 올해 1월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후원 활동으로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자코모 박경분 대표이사는 “미래를 책임질 아동과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자라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갖고 매년 사랑을 전해 주시는 자코모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금은 오남읍 지역의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코모는 지난 1986년 재경가구로 시작해 올해로 창립 37주년을 맞은 가구 제조업체로,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을 계획하며 세계적 소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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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