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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청년마음건강센터, 기관 설명회 및 유관기관 교육 실시

‘고립 청년 알기-고립에서 이음으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난 9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기관 설명회 및 유관기관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청, 남양주보건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양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희망케어센터 등 남양주시 아동·청소년 업무 관련 기관이 참석했으며,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업무와 역할 및 올해 실시하는 청년 대상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기관 설명회와 더불어 다산 같은 마음 정신건강의학과 황보람 원장이 ‘고립 청년 알기-고립에서 이음으로’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했으며,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실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고립·은둔 청년 문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관별 자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역 내 청년들의 정신질환의 예방, 조기발견 및 치료와 정신건강증진 등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남양주시에서 처음 개소했으며, 만 15세~34세까지의 남양주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현재 청년마음건강센터에서는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마음 건강 교육 ▲그룹인지행동치료 ▲문화예술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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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