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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 물품 지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17일부터 26일까지 시민 63명과 14개의 봉사 단체 및 사회단체를 통해 겨울 의류, 담요, 이불, 위생용품, 방한 도구 등을 접수했으며, 지역 봉사단과 개인 봉사자가 기부 물품 분류와 박스 포장에 힘을 보태 28일 구호 물품 200박스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했다.

또한, 재난 상황 속 위생 상태를 고려해 M.S.K 물류 회사에서 소독 손 티슈 20만 개를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

정진춘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번 구호 물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긴급하게 진행된 구호 물품 모집에 동참해 주신 여러 단체와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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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