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환) 치위생과 전공봉사동아리 하이진(지도교수 이선영)이 지난 6월17일~23일 기간 동안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사단법인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산학협력기관인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현봉)과 하이진 동아리가 협력하여 주최한 이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년기의 구강건강을 위한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복지관의 담당자분들,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구강보건 캠페인 부스를 설치하여 올바른 칫솔 선택과 치약 짜는 법, 구강건강을 위한 식생활, 연령별 구강보건교육을 최하고 구강청결제, 치실 등을 부스 현장을 찾은 지역 주민분들에게 증정했다.

이선영 지도교수는 “치위생과의 전공봉사 동아리 하이진 학생들은 전공관련 봉사를 통해 치과위생사의 직업적 사명감을 배우며 전공역량이 향상된다. 

우리 치위생과에는 전공 전임교수와 재학생으로 이루어진 여러 전공봉사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전공 봉사 동아리를 통해 졸업 후 더 적극적인 자원봉사자로 나설 수 있으며 미래의 사회 구성원으로서 재능기부 봉사자로 발전할 것이라 고대한다”고 전했다. 

동아리 회장 이체영 학생은 “하이진은 치과의료 봉사와 구강보건교육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는데 금년 구강보건교육 캠페인을 위해서 기획부터 수행 평가까지 일련의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속에서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의 관계자분들, 주민분들과 서로 교류하는 부분 대인관계 능력도 발전함을 느낀다.

어려움도 있지만 힘든 만큼 전공에 대한 자부심과 치과위생사를 주변에 더 알리고 싶어 열심히 동아리 활동을 하게 된다”고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