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한)는 지난 6월 20일 삼육보건대학교 대회의실에서 ㈜글로벌비즈텍과 진심가족회사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비즈텍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수집ㆍ분석, 클라우드 서비스 등의 신기술을 적용, GBT고객관리 플랫폼을 이용하여 맞춤형 헬스케어와 고객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삼육보건대학교와 ㈜글로벌비즈텍은 각종 지원사업과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아래의 사항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공동사업 추진 ▲공동연구와 기술개발, 전문인력 및 연구인력과 공용장비의 교류와 정보교환 ▲현장실습 운영 및 취업지원 제공 및 지원 ▲특강 교육과 실습, 교육과정의 개발과 운영 ▲공동 행사의 운영과 지원 등이다.

삼육보건대학교 박두한 총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대학의 교육 방향과 ㈜글로벌비즈텍과의 운영의 방향이 서로 거의 일치한다. 

오늘의 협약은 우리 대학뿐 아니라 우리 대학 캠퍼스 내에 있는 유관 기관인 삼육서울병원과 삼육치과병원 등과 함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글로벌비즈텍의 김남재 대표는 인사말에서 “대학 홈페이지에 있는 ‘진심 대학’이라는 코드가 우리의 운영철학과 일치한다고 생각했다. 

양 기관이 파트너가 되어, 서로에게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더 나아가 연구와 사업 활동 등을 통해 사람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계속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비즈텍의 기업 철학은 세계보건기구에서 정의한 ‘질병이 없거나 허약하지 않을 뿐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안녕한 상태”의 실현을 슬로건으로,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글로벌 비즈텍의 서비스 포트폴리오는 보건의료 정보화, 공공교육 정보화, 글로벌 사업으로 나눌 수 있다.

‘근력운동 AI학습 데이터’ 구축 및 데이터에 대한 평가하는 1억 1600만원의 프로젝트를 삼육서울병원과 함께 삼육보건대학이 협력 기관으로 수주되었다.

삼육보건대학교에서는 박두한 총장, 김예진 교무입학처장, 김종춘 산학협력단장, 박명호 교목실장, 임종식 재무실장이 참석했으며, ㈜글로벌비즈텍에서는 김남재 대표이사, 홍광희 상무이사, 이은숙 차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