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한)는 지난 6월 10일 삼육보건대학교 대회의실에서 ㈜펴다와 진심가족회사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펴다’는 공유 우산 플랫폼 서비스다. 펴다는 우산이 필요한 모든 사람에게 제공되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며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를 우산에 적용했다고 볼 수 있다.
㈜펴다의 김형석대표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적으로 지구 온난화로 인해 호우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OECD 국가 중 강수량 2위의 나라로서 총강수량이 117일에 달한다고 말한다.
이에 따라 비가 올 때만 일회성으로 구매하는 우산이 842만 개며 우산 폐기량이 연 2천억 원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이에 ESG Iot 우산함 공급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우산을 대여하고 반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펴다’는 삼육보건대학교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육보건대학교와 ㈜펴다는 각종 지원사업과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아래의 사항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공동사업 추진 ▲공동연구와 기술개발, 전문인력 및 연구인력과 공용장비의 교류와 정보교환 ▲현장실습 운영 및 취업지원 제공 및 지원 ▲특강 교육과 실습, 교육과정의 개발과 운영 ▲공동 행사의 운영과 지원 등이다.
삼육보건대학교 박두한 총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대학도 올해 ESG 선도대학을 선포했으며 ESG에 대한 관심을 갖고 각종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런 차에 ESG 선도 기업인 펴다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 사업은 환경 및 지구 보존 차원에서 국가적인 프로젝트로 정부 관련 기관에 어필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진심 가족 회사’는 가족처럼 한 번 맺은 인연을 통해 서로 잘 살게 하고 관리하겠다는 의미이며 오늘을 통해 앞으로 두 기관이 협력해서 서로 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삼육보건대학교에서는 박두한 총장, 이준혁 학생성공처장, 김종춘 산학협력단장, 주교찬 산학협력단 교수, 박석우 행정지원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펴다에서는 김형석 대표와 조규민 이사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