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한) 치위생과(학과장:남상미)는 지난 5월 26일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제23회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을 개최했다.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은 치과위생사가 되기 위한 첫걸음으로 현장실습에 앞서 치과위생사로서의 사명감을 다짐하고, 윤리강령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서약식이다.
전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3일 동안 나누어 소강당에서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영상시청과 핀수여 방식으로 치러졌지만 올 해는 84명의 선서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선서생 84명은 인류의 구강건강증진과 안녕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며 핀을 수여 받았다.
선서식은 ▲개식사 ▲선서생 호명 ▲핀수여 ▲촛불점화 ▲치과위생사 선서 ▲축가 ▲답가 ▲격려사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두한 총장은 격려사 영상을 통해 “오늘 이렇게 엄숙하면서도 또 아름답고 성스러운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을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축하하면서 이 시간이 미래에 여러분들이 치과 위생사로서의 새로운 마음과 각오를 다지며 윤리의식과 사명감을 높이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대학에서 진심 교육을 받은 진심 인재들로서 현장에서 정말 진심의 마음으로 일을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남상미 학과장은 “전문지식에 대한 연구와 함께 발맞추어 준비된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다짐을 갖는 자리에서 84명의 예비 치과위생사 학생들이 내딛는 첫 걸음에 축복하며 여러분들의 앞 날을 위하여 기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