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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올해 신삼판 혁신층 상장 전환 1차 명단 발표

 

신화사에 의하면  중국 전국중소기업주식양도시스템공사가 최근 2022년 중국 중소·벤처기업 전용 장외거래 시장인 '신삼판(新三板·NEEQ)' 혁신층(創新層)에 전입할 상장사 1차 선별 명단을 발표했다. 

 

총 40개 기업이 선정됐고 그중 30개 사가 베이징 증권거래소 상장 조건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규정에 따라 신삼판 혁신층 상장회사 중 조건에 부합한 기업은 베이징 증권거래소에 입성할 수 있다.

 

전국중소기업주식양도시스템공사는 지난 3월 개정안을 발표하며 혁신층 전환을 매년 1회에서 6회로 확대시켰다. 

 

구체적으로 상반기에는 2~6월 매월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9월에 1회 실시한다. 올해에는 이번 전환 상장 외에 5, 6, 9월에 전환이 예정돼 있다.

 

베이징 증권거래소 외관. (사진/신화통신)

 

전국중소기업주식양도시스템공사는 전환 예정 회사의 경영 상태가 양호하고 혁신성이 뛰어나며 펀더멘털도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우선,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뛰어나다. 40개 사의 지난해 매출 평균은 3억5천700만 위안(약 691억원), 순익 평균은 3천237만5천800위안(62억원)이었다. 

 

이는 연례 보고서를 발표한 신삼판 상장사보다 각각 14.81%, 28.64% 높은 수치다. 

 

자기자본이익률(ROE) 평균도 4.15%포인트 높은 15.69%를 보였다. 이 중 30개 기업이 베이징 증권거래소 상장 조건에 부합했다.

 

 

둘째, 성장 잠재력이 크다. 40개 사의 최근 2년간 매출·순익의 연평균 복합성장률(CAGR)은 각각 22.43%, 40.94%로 연례 보고서를 발표한 상장사보다 9.22%포인트, 22.07%포인트씩 높았다.

 

 그중 80% 이상 기업의 매출과 순익이 지난 3년간 증가세를 보였다.

 

셋째, 업종 분포가 집중됐고 혁신 역량이 크다. 40개 사 중 27개가 제조업이고 5개는 정보 전송, 소프트웨어 및 정보기술 서비스업이다. 21개 회사는 각종 혁신 자질을 드러냈으며 연구개발 집약도(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는 약 5.37%를 기록했다.

 

1차 선별 명단 발표 후 전국중소기업주식양도시스템공사는 신청된 이의제기 사항에 근거해 명단 조정 작업을 진행한 후 규정 절차에 따라 정식으로 전환 상장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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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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