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24일, 관내 액화석유가스(LPG) 및 고압가스 판매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가스판매업소에 현장 방문하여 ▲가스누설경보기 작동 여부 ▲충전용기 및 빈 용기의 취급 실태 ▲안전관리자 교육이수 여부 ▲가스운반차량의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점검 중 발견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시정 및 계도 조치를 하는 한편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른 행정 조치가 이뤄질 방침이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판매 업소의 안전의식을 제고하여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